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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위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글로 씁니다. 한국사와 세계사, 고전문학과 사료 읽기까지 59개 시리즈 532편.
역사 시리즈 26 · 288편
역사왜곡
- 「건국전쟁」 팩트체크 (11편)
2024년 개봉한 다큐멘터리 「건국전쟁」과 2025년 후속작 「건국전쟁2」는 이승만을 "국부"로 재조명하며 100만 관객을 넘겼다. 그러나 그 서사는 정부 진상조사보고서·법원 판결·사료와 충돌하…
개관 — 「건국전쟁」은 무엇을 감추고 무엇을 뒤집었나 · "이승만은 독재자가 아니다"? — 발췌개헌·사사오입이 답한다 · "이승만 덕분에 3·1운동이 무르익었다"? — 위임통치 청원이라는 정반대의 기록 외 8편 - 강제동원의 기록 (6편)
지워지는 두 글자 — 이 시리즈가 다루는 것 · 동원은 어떻게 이루어졌나 — 모집·관 알선·징용의 3단계 · 사도광산 — 세계유산이 된 뒤 사라진 강제성 외 3편 - 독도, 기록의 섬 (13편)
프롤로그 — 왜 한국은 "분쟁은 없다"고 말하는가 · 이사부와 우산국 (512) — 나무 사자와 함께 시작된 기록 · 세종실록지리지 (1454) — "날씨가 맑으면 바라볼 수 있다"는 문장의 힘 외 10편 - 역사왜곡에 맞서다 (14편)
조선사편수회 — 식민사관의 설계도 · 식민지 근대화론 — "일본이 조선을 근대화시켰다" · 국민보도연맹 학살 등 국가폭력 축소·정당화 외 11편
시대연구
- 교주와 권력 (10편)
프롤로그 — "사이비냐"가 아니라 "무슨 일이 있었나" · 백백교 — 수백 명을 암매장한 일제강점기의 사교 · 오대양 — 공장 천장에서 발견된 32명 외 7편 - 권력과 시간 (9편)
프롤로그 — 법이 정한 속도가 있다 · 2,150일 — 패스트트랙 사건, 1심이 6년 걸린 재판 · 임기를 이긴 재판들 — 판결보다 빨리 끝나는 것들 외 6편 - 권력과 책임 (8편)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 전두환 비자금 사건 · 이재용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및 회계부정 사건 외 5편 - 수술대 위의 검찰 (7편)
프롤로그 — 조직 자체를 들여다본다 · 확정된 유죄, 계속되는 의문 — 정경심 표창장 사건의 증거 · 끊기지 않은 경력 — 일제 판사에서 대법원장까지, 민복기 외 4편 - 잣대의 비대칭 (4편)
프롤로그 — 나란히 놓는다는 것 · 자녀 입시 — 세 가족의 의혹, 세 갈래의 결말 · 법인카드 — 10만 4,000원, 1억 1,000만 원, 그리고 1억 4,279만 원 외 1편 - 지방부채 연대기 (10편)
인천광역시 — 송도·아시안게임발 부채, 전국 최고 오명 · 용인시 — 용인경전철, 12년 소송 끝에 확정된 배상 책임 · 성남시 — 이재명의 모라토리엄 선언, 진실공방의 시작 외 7편 - 처벌의 기록 (4편)
프롤로그 — 확정된 것만 적는다 · 대통령들 — 유죄가 확정된 네 명, 사면된 네 명 · 확정의 기록 I — 2015~2019: 총리, 도지사, 부총리 외 1편 - 현충원의 역설 (11편)
프롤로그 — 언덕 하나에 두 개의 이름이 있다 · 정부가 결정한 12명 — 그리고 민간이 집계한 63명 · 백선엽 — 다부동의 명장과 간도특설대의 중위, 한 사람 안의 두 얼굴 외 8편 - 협력의 계보 (10편)
프롤로그 — 친일은 세 번 얼굴을 바꿨다 · 유신회에서 일진회로 — 병합을 청원한 사람들 · 이용구와 시천교 — 아버지의 일진회, 아들의 대동일진회 외 7편
사료읽기
- 광개토대왕릉비 (8편)
광개토대왕릉비 ① 비를 다시 만나기까지 — 1,200년의 침묵과 1883년의 탁본 · 광개토대왕릉비 ② 추모왕이 나라를 세우다 — 비문이 시작되는 자리 · 광개토대왕릉비 ③ 열여덟에 오르고 서른아홉에 지다 — 비를 세운 이유 외 5편 - 기미독립선언서 (6편)
기미독립선언서 ① "오등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국임을 선언하노라" · 기미독립선언서 ② "우리 생존권의 박상됨이 무릇 기하이며" — 십 년의 압제를 되짚다 · 기미독립선언서 ③ "최대급무가 민족적 독립을 확실케 함이니" — 이천만 각개가 방촌의 인을 품고 외 3편 - 대한민국헌법 읽기 (17편)
헌법 읽기 ⓪ 전문(前文) — 마침표가 하나뿐인 문장 · 헌법 읽기 ① 제1장 총강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 헌법 읽기 ② 제10조~제13조 — 존엄, 평등, 그리고 몸의 자유 외 14편 - 삼국사기 (12편)
프롤로그 — 두 사람의 시인 · 경주에서 온 가문 — 김부식의 자리 · 묘청의 난 — 고구려의 기억 대 신라의 기억 외 9편 - 삼국유사 (24편)
프롤로그 — 1281년, 몽골의 그늘에서 옛이야기를 줍다 · 일연이라는 사람 — 아홉 살에 집을 떠나 여든넷에 어머니 곁으로 · 김부식이 지운 것, 일연이 주운 것 — 두 역사서의 싸움 외 21편 - 유시민 항소이유서 (7편)
유시민 항소이유서 ① 법이 아니라 양심의 이름으로 · 유시민 항소이유서 ② "새시대"라는 이름의 신유신 · 유시민 항소이유서 ③ 법과 양심 사이, 빠져나갈 곳 없는 딜레마 외 4편 - 조선왕조실록 (12편)
프롤로그 — 4,900만 자라는 크기 · 어떻게 만들었나 — 사초에서 실록까지 · 세초 — 다 쓰고 나서 원고를 물에 씻다 외 9편 - 조선혁명선언 (5편)
조선혁명선언 ① "강도 일본이 우리의 국호를 없이 하며" — 무엇을 빼앗겼는가 · 조선혁명선언 ② "자치를 얻는다 하자" — 타협론에 대한 정면 반박 · 조선혁명선언 ③ "우리는 외교, 준비 등의 미몽을 버리고" — 임시정부 노선에 대한 비판 외 2편 - 환단고기, 무엇을 말하는가 (16편)
프롤로그 — 아무도 읽지 않은 채 싸우는 책 · 이 책은 어떻게 세상에 나왔나 — 다섯 저자, 한 명의 편찬자, 68년의 공백 · 삼성기 (1) — 환국: "우리 환의 건국이 가장 오래되었다" 외 13편 - 훈민정음 언해본 (2편)
훈민정음 언해본 ①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 어제서문 · 훈민정음 언해본 ② 예의 — 스물여덟 자의 소리를 하나하나 풀다 - 훈민정음 해례본 (8편)
훈민정음 해례본 ① 어제서문과 예의 — 스물여덟 자를 만든 이유 · 훈민정음 해례본 ② 제자해(상) — 소리와 오행, 그리고 발음기관을 본뜬 글자 · 훈민정음 해례본 ③ 제자해(하) — 하늘·땅·사람을 본뜬 중성, 그리고 초중종성이 만나는 이치 외 5편
era_study_premod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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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의 뜰 (38편)
동학농민혁명 (1894–1895) · 의병 (1895–1915) · 3·1운동 (1919) 외 35편
세계사 시리즈 24 · 184편
문명사
정신사
- 그리스 신화 (7편)
올림포스의 열두 신, 프로메테우스의 불, 판도라의 상자 — 우리가 이름은 아는데 순서는 헷갈리는 그 이야기들을 처음부터 차근히 꿰어본다. 태초의 텅 빈 어둠 카오스에서 시작해, 하늘과 대지가 갈…
개관 — 왜 3천 년이 지나도 이 이야기를 하는가 · 태초 — 텅 빈 어둠에서 하늘과 대지가 갈라지다 · 크로노스의 반란 — 아버지를 벤 낫, 그리고 자식을 삼키는 아버지 외 4편 - 그리스 신화 인물 사전 (26편)
그리스 신화의 가장 큰 장벽은 이야기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등장인물이 너무 많고 서로 얽혀 있어서다. 이 사전은 신과 영웅을 한 명씩 카드로 정리한다 — 로마식 이름은 무엇인지(제우스=유피테르)…
가이아 · 우라노스 · 크로노스 외 23편 - 길가메시 서사시 (6편)
지금으로부터 약 4,500년 전, 메소포타미아(오늘날 이라크 지역)의 도시국가 우루크에는 길가메시라는 왕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의 삶은 신화로 부풀려져 노래로 전해지다가, 훗날 점토판에 쐐기문…
개관 — 4,500년 전 점토판에 새겨진 인류의 첫 이야기 · 폭군과 야생인 — 최악의 만남이 최고의 우정이 되기까지 · 삼나무 숲의 파수꾼 — 문명이 자연과 맞서던 순간 외 3편 -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7편)
약 3천 년 전, 눈먼 시인 호메로스가 노래했다고 전해지는 두 편의 서사시. 하나는 트로이라는 도시를 둘러싼 10년 전쟁(일리아스), 다른 하나는 그 전쟁이 끝난 뒤 한 영웅이 집으로 돌아가는…
개관 — 눈먼 시인이 노래한 3천 년의 이야기 · 전쟁의 불씨 — 사과 한 알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 아킬레우스의 분노 — 「일리아스」가 진짜 하려는 이야기 외 4편
제국사
- 대영제국 (6편)
제국의 앞장에 회사가 있었다 · 폐지, 그리고 그 청구서를 받은 사람들 · 기근은 자연재해였을까 외 3편 - 러시아 (6편)
지배받던 쪽이 지배하는 쪽이 되기까지 · 60년 만에 태평양까지, 모피를 따라 · 유럽이 되기로 한 제국, 그 비용 외 3편 - 로마 (6편)
바다 건너에 더 부유한 나라가 있었다 · 누가 이 전쟁을 기록했는가 — 갈리아 원정 · 왕이라 불리기를 거부한 왕 외 3편 - 몽골 (6편)
왜 그렇게 빨랐는가 · 섬으로 들어간 왕조와 남겨진 사람들 · 유럽이 살아남은 이유 외 3편 - 무굴 (6편)
몽골이라는 이름을 가진, 몽골이 아닌 제국 · 소수가 다수를 다스리는 법 · 무덤 하나에 22년 외 3편 - 미국 (6편)
조약을 맺고, 조약을 깨다 · 제국이 아니라고 말하는 제국 · 38선은 누가, 어떻게 그었나 외 3편 - 스페인 (6편)
1492년에 일어난 세 가지 일 · 600명이 제국을 무너뜨렸다는 이야기 · 왕 앞에서 벌어진 논쟁 외 3편 - 아시리아 (6편)
최초의 제국이라 부를 수 있을까 · 제국을 운영하는 다섯 가지 도구 · 사람을 옮기는 정책 외 3편 - 오스만 (6편)
왜 하필 그 작은 나라였을까 · 1453년에 일어난 두 가지 일 · 관용이라는 말의 실상 외 3편 - 이슬람 칼리파국 (6편)
두 제국이 서로를 지치게 만든 자리 · 정복은 20년, 개종은 300년 · 종이가 서쪽으로 간 해 — 탈라스 외 3편 - 일본 (6편)
당한 쪽이 하는 쪽이 되기까지 23년 · 가장 먼저 사라진 나라 · 병합이라는 말, 조약이라는 형식 외 3편 - 청 (6편)
청을 제국이라 부를 수 있을까 · 삼전도에서 결정된 것과 결정되지 않은 것 · 조공은 하나의 제도가 아니었다 외 3편 - 초원 제국 (6편)
초원에 처음 선 제국 · 조공을 바친 쪽이 중원이었을 때 · 초원에서 시작된 충격이 로마까지 갔다 외 3편 - 페르시아 (6편)
조공을 바치던 나라가 제국이 되기까지 · 부수지 않고 다스리는 법 — 키루스 원통 · 2,700킬로미터를 일주일에 — 제국을 운영하는 기술 외 3편 - 한·당 (6편)
조공을 바친 쪽이 중원이던 시절 · 한사군을 어떻게 볼 것인가 · 수는 왜 무너졌나 외 3편 - 합스부르크 (6편)
전쟁은 남에게, 너는 결혼하라 · 한 사람이 너무 많은 왕관을 썼을 때 · 두 번의 빈, 그리고 되찾은 헝가리 외 3편
혁명사
문학 시리즈 6 · 33편
상고·삼국
- 상고시가 (5편)
한국문학은 네 줄짜리 짧은 노래 몇 편에서 시작한다. 강을 건너다 빠져 죽은 남자를 위해 부른 노래, 꾀꼬리를 보며 외로움을 읊은 왕의 노래, 거북에게 머리를 내놓으라고 위협하며 왕을 부른 노래…
개관 — 네 줄로 시작된 문학사 · 공무도하가 — 임이여, 그 물을 건너지 마오 · 황조가 — 꾀꼬리는 짝이 있는데 외 2편
통일신라
- 향가 (6편)
한글이 없던 천 년 전, 신라 사람들은 한자의 뜻과 소리를 뒤섞어 우리말을 적는 방법을 찾아냈다. 향찰(鄕札)이다. 그렇게 적힌 노래를 향가라 부른다. 남은 것은 스물다섯 수뿐이고, 그마저도 표…
개관 — 남의 문자로 우리 노래를 적다 · 서동요 — 없는 일을 있게 만든 노래 · 헌화가 — 소 끌던 노인이 벼랑을 오른 이유 외 3편
고려
- 고려가요 (6편)
고려의 노래는 두 갈래로 갈라진다. 하나는 이름 없는 사람들이 부르던 이별과 유랑의 노래가 궁중 음악으로 흘러든 속요이고, 다른 하나는 무신정권 이후 등장한 신흥 사대부들이 자기가 아는 것과 가…
개관 — 두 갈래로 갈라진 고려의 노래 · 가시리 — 가시는 듯 돌아오소서 · 청산별곡 — 살어리 살어리랏다 외 3편
조선전기
- 조선 전기 문학 (6편)
조선 전기 문학사에는 다른 어느 시대에도 없던 사건이 하나 있다. 문자가 생긴 것이다. 1443년 훈민정음이 창제되자 새로 쓴 것과 받아 적은 것이 한꺼번에 쏟아졌다 — 「용비어천가」가 새 왕조…
개관 — 문자가 생긴 뒤의 문학 · 용비어천가 — 뿌리 깊은 나무 · 하여가와 단심가 — 두 수의 시조가 갈라놓은 것 외 3편
조선후기
- 조선 후기 문학 (6편)
조선 후기 문학의 변화는 한마디로 요약된다 — 읽는 사람과 쓰는 사람이 바뀌었다. 중인 가객이 시조집을 엮고, 광대가 몇 시간짜리 판소리를 부르고, 세책점에서 소설을 빌려주며, 거리의 이야기꾼이…
개관 — 읽는 사람과 쓰는 사람이 바뀌다 · 사설시조와 청구영언 — 형식을 깨뜨린 시조 · 김만중 — 구운몽과 사씨남정기 외 3편
한문학
- 한문학 (4편)
한국 고전문학에는 갈래가 둘 있었다. 우리말로 지어 부른 노래, 그리고 한문으로 쓴 글이다. 사대부에게 진짜 글은 후자였고, 남아 있는 글의 대부분도 한문이다. 그러니 한문학을 빼면 절반만 보는…
개관 — 천 년 동안 두 개의 문자로 · 최치원 — 당에서 이름을 얻고 신라에서 막히다 · 이규보 — 우리 신화를 한문 서사시로 외 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