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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을 따라간다
광개토대왕의 비석에서 휴전선과 독도까지
지금의 국경선은 아주 최근의 것입니다. 광개토대왕의 군대는 요동과 만주를 넘나들었고, 고려는 천리장성을 쌓았으며, 세종은 압록강과 두만강에 4군 6진을 두어 오늘의 북쪽 경계를 만들었습니다. 1712년 백두산 정계비, 1909년 간도협약, 1945년 38선, 1953년 휴전선 — 선은 계속 그어졌고, 그을 때마다 누군가의 고향이 다른 나라가 되었습니다.
국경은 땅에만 있지 않습니다. 울릉도와 독도를 두고 안용복이 일본에 건너간 1693년부터 1954년 독도의용수비대까지, 바다의 경계는 기록의 싸움이었습니다. 이 질문의 지도들은 선이 어디에 있었는지보다 선이 왜 움직였는지를 보여줍니다.
아래는 이 질문에 답하는 아틀라스의 자리들입니다. 지도에서 사건을 보고, 이야기(루트)로 흐름을 따라가고, 기록(자료실)에서 근거를 읽고, 현장에서 만납니다.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났나
흐름을 따라간다
더 깊이 읽고 근거를 확인한다
지금 그 자리에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