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진 개척 — 김종서

1434년 · 함경 두만강 유역

세종은 여진족이 자주 침입하던 두만강 유역을 안정적인 국경으로 확보하기 위해, 김종서를 함길도 절제사로 보내 회령·종성·온성·경원·경흥·부령 여섯 곳에 진(鎮)을 설치하게 했다. 15년에 걸친 이 사업으로 조선은 두만강을 국경으로 하는 오늘날 한반도 동북부의 영역을 확정했으며, 함경도 지역에 남쪽 백성을 이주시키는 사민정책을 병행해 실효 지배를 다졌다. 서쪽의 4군과 더불어 4군 6진은 세종 대 이룩한 가장 뚜렷한 영토적 성과로 꼽힌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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