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친목회 결성 — 친목의 탈을 쓴 통치 협력
무단통치로 집회·결사가 봉쇄된 시기, "친목"을 명분으로 경성의 관료·귀족·금융인·기업인 상층부가 결성한 단체. 병합에 개입한 조중응, 금융계의 조진태·한상룡 등이 초기 조직을 이뤘고, 1921년 민영기를 회장으로 이완용 등을 고문으로 두며 약 250명 규모로 확대됐다. 연구 과제는 일본 경축일·납세·저축·위생 — 조선 민중을 통치 질서에 순응시키는 방안들이었다. 이후 내선융화 운동과 참정권청원운동에 나서고 만주침략을 옹호하며 1940년 무렵까지 존속했다. 병탄 협력(일진회)이 통치 협력으로 형태를 바꾼 대표 사례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대정실업친목회
- 장신 대정친목회와 내선융화운동(2007)
이 사건과 이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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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개항기·일제강점기 지도(1876~1945)의 사건입니다 — 개항기·일제강점기 사건 연표 · 지도 · 이야기 · 기록 ·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