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암사동 유적 — 빗살무늬토기와 정착 마을

신석기시대 · 기원전 4000년 · 서울 암사동(한강변)

한강변 암사동 일대에서는 기원전 4000년 무렵의 신석기 마을 유적이 대규모로 발굴됐다. 표면에 빗살 같은 무늬를 새긴 빗살무늬토기와, 강가에 지어진 움집 여러 채가 확인돼 이 시기 사람들이 사냥·채집에서 벗어나 강가에 정착해 살았음을 보여준다. 갈아서 날을 세운 간석기, 그물 흔적을 남긴 그물돌 등도 함께 발견돼 어로 활동도 활발했음을 알 수 있다. 암사동 유적은 한반도 신석기 문화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1967년 사적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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