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해방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무조건 항복으로 35년에 걸친 식민 지배가 끝났다. 거리마다 태극기가 등장했지만, 3·1운동 이후 26년간 압수당했던 깃발이라 괘와 태극의 모양이 제각각이었을 정도로 해방은 갑작스럽고 준비되지 않은 채 찾아왔다. 그러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 해방과 거의 동시에 미군과 소련군이 38도선을 경계로 한반도를 분할 점령하기로 합의되면서, 식민지의 밤이 끝난 자리에 분단이라는 새로운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했다.
세계는 같은 시기
- 일본의 항복 — 태평양전쟁 종결 (1945)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포츠담 선언을 수용해 항복을 발표했고, 9월 2일 도쿄만의 미 전함 미주리호 선상에서 항복문서에 정식 서명했다. 35년간 한반도를 지배했던 일본 제국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와 소련의 대일 참전이 일본의 항복을 앞당겼다. 이 항복으로 한반도는 식민지배에서 해방됐지만, 거의 동시에 38선을 경계로 미소가 분할 점령하면서 새로운 분단의 그림자가 시작됐다.
참고 자료
- 나무위키 8.15광복
- 우리역사넷 광복과분단
이 사건과 이어지는 것
이 사건은 근현대 지도(1945~1993)의 사건입니다 — 근현대 사건 연표 · 지도 · 이야기 · 기록 ·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