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츠담 선언 — 한반도 독립 약속의 단서

1945년 8월 26일 · 포츠담

1945년 7월 26일 미·영·중(이후 소련 추가) 정상이 발표한 포츠담 선언은 일본의 무조건 항복을 요구하며 카이로 선언의 이행, 즉 일본이 탈취한 영토 반환을 재확인했다. 한반도 독립을 직접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카이로 선언을 계승함으로써 해방 이후 한반도 처리의 국제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그러나 신탁통치나 분할 점령에 대한 구체적 합의는 없었고, 이 공백이 8·15 이후 38선 분할과 신탁통치 논쟁으로 이어지는 단서가 됐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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