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별세 — "대통령 4명을 만든 킹메이커"
1980년 서울대 복학생협의회장으로 학생운동에 투신하며 정치에 입문한 이해찬은, 이후 7선 국회의원(13·14·15·16·17·19·20대)으로 활동하며 김대중 정부 교육부 장관, 노무현 정부 국무총리를 지냈다.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서 참여정부의 정책 설계를 주도했고, 이후 문재인·이재명 정부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선거를 진두지휘하며 "선거의 제왕"으로 불렸다 —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압승을 이끌었고, 2024년 22대 총선에서도 당 최고원로로서 공천파동을 수습하며 선대위를 이끌어 175석의 대승에 기여했다. 2025년 10월 이재명 정부 초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부총리급)에 취임했다.\\n\\n2026년 1월 23일 수석부의장 자격으로 베트남 호찌민 출장 중 호흡곤란과 심근경색 증세로 현지 응급실에 이송돼 심폐소생술과 스텐트 시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위독한 상태가 이어졌고, 1월 25일 향년 73세로 별세했다. 5일간 기관·사회장으로 치러진 장례에는 여야를 아우른 정치권 인사들이 조문했으며, 유해는 세종 은하수공원에 안장됐다. 독재 타도에 앞장선 운동권 투사이자 참여정부의 설계자, 그리고 네 명의 민주진영 대통령을 만들어낸 킹메이커로 평가받는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위키백과 이해찬
- 나무위키 이해찬/생애
- MBC뉴스 "대통령 4명 만든 킹메이커 이해찬 전 총리 별세"(2026.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