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 홍범도는 자신을 "의병"이라 적었다

1922 1월 · 극동민족대회(모스크바)

1922년 1월 21일부터 2월 2일까지 모스크바에서 극동민족대회가 열렸다. 홍범도는 고려혁명군 대표로 참석해 레닌을 만나고 권총과 친필 서명이 든 기념품을 받았다. 이때 그가 작성한 조사표가 남아 있다. 직업란에 그는 "의병 28년(차)", 위임장란에 "의병대"라고 적었다. 소속 정당란과 노동조합란에는 "없소"라고 썼다. 본인이 자신을 부른 이름은 빨치산이 아니라 의병이었다. 빨치산은 남이 그를 부른 이름이었다 — 그리고 그 이름은 그가 죽은 뒤 묘비에 새겨진다(wp_14).

이 사건은 파르티잔 · 빨치산 · 빨갱이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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