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군란 — 구식 군인의 봉기

1882년 7월 · 한성

1882년 6월, 13개월이나 급료가 밀린 구식 군인들에게 지급된 쌀에 겨와 모래가 섞여 있었다. 별기군과의 차별에 쌓인 분노가 폭발해, 구식 군인들이 봉기했다. 이들은 별기군 일본인 교관을 죽이고 일본공사관과 궁궐을 습격했으며, 명성황후는 피신했다. 위정척사파와 군인들의 추대로 흥선대원군이 다시 권력을 잡았다. 그러나 명성황후가 청에 도움을 청하자, 청군이 들어와 대원군을 톈진으로 압송하고 군란을 진압했다. 이 사건으로 조선의 내정은 청의 노골적인 간섭 아래 놓이게 되었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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