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배압의 도박 — 성을 버리고 개경으로
흥화진에서 피해를 입은 소배압은 뜻밖의 선택을 한다. 길목의 성들을 함락시키는 대신 그대로 지나쳐 개경으로 직행하기로 한 것이다. 수도를 치면 전쟁이 끝난다는 계산이었다. 612년 수나라 별동대가 요동성을 버려두고 평양으로 내달린 것과 같은 판단이다. 그리고 같은 대가를 치르게 된다 — 등 뒤에 적의 성을 남긴 군대는 보급선을 스스로 끊는다.
이 사건은 귀주대첩 루트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흥화진에서 피해를 입은 소배압은 뜻밖의 선택을 한다. 길목의 성들을 함락시키는 대신 그대로 지나쳐 개경으로 직행하기로 한 것이다. 수도를 치면 전쟁이 끝난다는 계산이었다. 612년 수나라 별동대가 요동성을 버려두고 평양으로 내달린 것과 같은 판단이다. 그리고 같은 대가를 치르게 된다 — 등 뒤에 적의 성을 남긴 군대는 보급선을 스스로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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