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관대첩비, 백 년 만에 돌아와 북으로 가다

2005 10월 20일 · 함경북도 길주

그때 나라는: 일본은 오랫동안 「남과 북 어느 쪽에 돌려줘야 할지 모른다」며 반환을 미뤘다. 이 사람들은: 한국의 초산 스님과 일본의 가키누마 스님이 우정으로 길을 텄고, 남북이 함께 반환을 요구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2005년 10월 20일 비석이 서울로 돌아왔다. 국립중앙박물관 앞뜰에서 잠시 사람들을 만난 뒤 이듬해 3월 1일 북쪽에 넘겨져 원래 자리인 길주로 갔다. 남과 북이 함께 되찾은 드문 문화재다. 서울 경복궁에는 똑같이 만든 복제비가 서 있다.

이 사건은 흩어진 문화재를 지킨 사람들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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