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옥 — 종로경찰서 의거
1922년 10월 권총과 폭탄을 들고 서울에 잠입한 의열단원 김상옥이 1923년 1월 12일 밤, 독립운동가 탄압의 본산이던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졌다. 며칠 뒤 은신처가 발각되자 그는 단신으로 수백 명의 일본 경찰에 맞서 효제동 일대에서 3시간 넘게 시가전을 벌였다. 지붕을 뛰어다니며 형사부장 다무라를 사살하고, 마지막 한 발로 자결했다. 한 사람이 도시 한복판에서 제국 경찰과 벌인 이 전설적 항전은 의열투쟁의 절정으로 기억된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위키백과 김상옥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의열단
- 독립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