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 국제 반포 — 황제 중심 체제

1899년 8월 · 한성

1899년 대한제국은 대한국 국제를 반포해, 황제가 군사·입법·행정·외교의 모든 권한을 갖는 전제군주제를 헌법적으로 명문화했다.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가 요구하던 의회·민권의 길 대신, 황제권을 절대화하는 방향이 선택된 것이다. 이는 곧 원수부 설치와 광무개혁으로 이어지는 위로부터의 근대화, 그 체제적 토대가 되었다. 대한제국이 어떤 방식으로 근대 국가를 세우려 했는지를 규정한, 짧지만 결정적인 문서였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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