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인돌군 — 단일 구역 세계 최대 밀집지

-800 · 전북 고창군 죽림리·도산리 일대

죽림리와 도산리 일대의 야트막한 산자락을 따라 440여 기의 고인돌이 늘어서 있다 — 단일 구역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밀집된 고인돌 유적이다. 탁자식·바둑판식·개석식이 한자리에 공존해 고인돌 형식의 변천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야외 박물관이기도 하다. 크기도 10톤 미만부터 300톤에 이르는 것까지 다양해, 수백 년에 걸쳐 여러 세대가 같은 자리에 무덤을 더해간 공동체의 기억 장소였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 사건은 고인돌 순례 루트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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