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창당

1956년 11월 10일 · 서울 (시립극장)

1956년 11월 10일 서울 시립극장에서 조봉암을 위원장으로 한국 최초의 사회민주주의 정당인 진보당이 창당됐다. 책임 있는 혁신 정치, 수탈 없는 계획 경제, 민주적 평화통일을 3대 강령으로 내세웠다. 대통령 선거에서 30%에 가까운 득표율을 보였던 조봉암의 정치적 무게가 더해지며, 진보당은 1958년 민의원 선거에서 원내 진출이 예상될 만큼 빠르게 성장했다. 그러나 평화통일론을 내세운 강령이 이승만 정권과 보수 야당 양쪽으로부터 의심을 받으며, 곧 거센 정치적 탄압의 대상이 된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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