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정부통령 선거 — 조봉암의 약진
1956년 5월 15일 신익희 급사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이승만이 504만여 표로 당선됐지만, 진보당추진위원회 후보 조봉암이 216만여 표(30%)를 얻어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신익희를 추모하는 무효표도 185만여 표나 나왔다. 외신은 "조봉암은 선거에서 이겼지만 개표에서는 졌다"고 평했을 만큼 부정 의혹이 짙었던 선거였다. 부통령 선거에서는 민주당 장면이 자유당 이기붕을 누르고 당선됐는데, 사사오입 개헌으로 대통령 권한대행 자격을 가진 부통령 자리에 야당 인사가 앉게 되며 정국에 새로운 긴장이 생겼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우리역사넷 조봉암
- 아시아경제 정치X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