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가 보이는데 다시 풍랑

1771 1월 6일 · 흑산도 근해

그때 나라는: 서남해의 겨울 바다는 돌아오는 배에도 위험했다. 이 사람은: 정월 초엿새 흑산도 근처까지 왔다. 거의 다 온 것이다. 그런데 다시 풍랑을 만났다. 앞서 한라산이 보이던 날에는 일행이 설문대할망에게 살려 달라고 빌었다는 대목도 있다. 유학을 공부해 과거 보러 가던 선비가, 배 안에서 부처와 제주의 여신을 함께 부른 사람들을 적어 놓았다.

이 사건은 표해록 루트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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