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사화

1545년 8월 22일 · 한양

명종이 즉위하자마자 문정왕후의 동생 윤원형(소윤)은 인종의 외척이었던 윤임(대윤) 세력을 역모로 몰아 대대적으로 숙청했다. 윤임을 비롯한 대윤 인사들과 그에 연루된 사림 학자들이 처형되거나 유배되면서, 인종 즉위 초 잠시 기대를 모았던 사림 정치는 다시 한 번 크게 위축됐다. 무오·갑자·기묘사화에 이어 조선 전기 네 번째이자 마지막 대형 사화로 꼽히는 을사사화는, 이후로도 한동안 외척 소윤 세력의 조정 독점을 뒷받침하는 사건이 됐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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