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의 승하와 대윤·소윤의 대립

1545년 7월 1일 · 한양

인종은 즉위 8개월 만에 병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고, 후사가 없어 이복동생 경원대군이 명종으로 즉위했다. 인종의 외척(대윤, 윤임 일파)과 명종의 생모 문정왕후를 중심으로 한 외척(소윤, 윤원형 일파)은 오래전부터 왕위 계승을 둘러싸고 대립해 왔는데, 인종의 급작스러운 죽음으로 권력은 곧바로 소윤 쪽으로 넘어갔다. 이 대립 구도는 명종 즉위 직후 벌어지는 을사사화로 이어져, 대윤 세력이 대대적으로 숙청되는 결과를 낳는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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