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뒤 200년 — 오지 않은 네 번째

1019 · 압록강

얼어붙은 압록강을 망루에서 내려다보는 고려 초병의 뒷모습과 평화로운 마을.
AI 재현 실제 사진이 아니라 기록을 바탕으로 상상해 그린 그림

거란은 다시 오지 않았다. 정확히는, 대규모로는 오지 못했다. 고려·거란·송 사이에 세력 균형이 자리 잡았고, 그 균형 위에서 동아시아는 100년이 넘는 평화를 얻었다. 귀주대첩이 3대 대첩에 드는 이유는 규모 때문만이 아니다. 이 한 번의 승리가 전쟁 자체를 끝냈기 때문이다. 살수가 수나라를 무너뜨렸다면, 귀주는 침공을 멈추게 했다.

이 사건은 귀주대첩 루트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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