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 "죽어서도 갈 곳 없는" 사람, 4년째 자택에 있다

2025 9월 · 서울 서대문구(연희동 자택)

내란·반란죄로 무기징역이 확정됐기 때문에, 전두환은 전직 대통령임에도 국립묘지 안장이 법률상 불가능하다. 2021년 11월 사망 후 화장된 유해는 유골함에 담긴 채 서울 연희동 자택에 임시 안치됐다. 유족은 그의 회고록 속 "북녘땅이 보이는 전방 고지에 백골로라도 남고 싶다"는 뜻에 따라 2023년 경기 파주 문산읍의 땅을 가계약했으나, 지역 주민과 정치권의 거센 반대로 계약이 무산됐다. 2025년 9월 기준, 사망 4주기를 앞두고 유족 측은 연희동 자택 마당에 영구 봉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이 죽어서 묻힐 곳조차 구하지 못한, 전례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 사건은 현충원의 역설 루트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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