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붕괴
6월 29일 오후, 부실시공과 무단 용도변경·증축을 거듭해온 5층 백화점 건물이 붕괴하며 502명이 사망하고 90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 한국 현대사 최악의 인재로 꼽힌다. 붕괴 전 균열과 이상 징후가 발견됐음에도 회사 측이 영업을 강행한 사실이 드러나며 회장 등 경영진이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유죄를 확정받았다. 성수대교(1994)·대구 지하철(1995 4월)에 이어 같은 시기 반복된 붕괴·폭발 참사는 압축성장의 그늘을 상징하는 사건으로 남았다.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 위키백과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