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붕괴
10월 21일 아침 출근 시간대, 한강을 가로지르는 성수대교 상부 트러스 48m 구간이 붕괴하며 등교·출근 중이던 시민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 조사 결과 시공 당시 용접 불량과 이후 관리 소홀이 겹쳐 발생한 전형적인 인재로 밝혀졌다. 압축성장 30년의 이면에 있던 부실시공·안전불감증이 처음으로 전 국민 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건으로, 이후 삼풍백화점 붕괴(1995)로 이어지는 일련의 참사의 서막이었다.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성수대교 붕괴 사고
- 위키백과 성수대교 붕괴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