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성 확보 — 요하 경계선을 확정하다

400 · 요동성(오늘날 랴오양)

붉은 기와 성문으로 고구려 군사들이 들어가고 앞쪽에 연꽃무늬 수막새가 보이는 장면.
AI 재현 실제 사진이 아니라 기록을 바탕으로 상상해 그린 그림

중국 동북 지방의 중심지이자 요동 전체를 관할하던 요동성을 후연으로부터 빼앗았다. 이로써 요서와 요동을 가르는 요하가 명확한 서쪽 국경선이 됐고, 고구려는 멸망할 때까지 이 요하 경계선을 끝까지 지켜낸다 — 훗날 발굴된 요동성 터에서는 고구려 특유의 붉은 기와와 연꽃무늬 장식이 나와, 이곳이 궁궐·관청급 시설이 있던 중요 거점이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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