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 고분군 — 정효공주묘

792 · 화룡시(지린성)

문왕의 넷째 딸 정효공주가 묻힌 무덤으로, 1980년대 발굴됐다. 언니 정혜공주의 묘지석과 문장이 거의 동일해, 발해 왕실에서 묘비문 초안을 미리 마련해뒀다가 필요할 때 완성했을 가능성을 짐작하게 한다. 인근의 서고성(중경현덕부 터)이 발해의 두 번째 수도였음을 뒷받침하는 핵심 근거이기도 하다.

이 사건은 고대 문화유산 순례 ⑤ 발해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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