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고분벽화 — 무용총·각저총
국내성 인근 우산하 고분군, 광개토대왕릉비에서 북서쪽으로 약 1km 떨어진 곳에 무용총과 각저총이 나란히 자리한다. 무용총에는 사냥하는 기마인물과 춤추는 무리, 합창하는 사람들을 담은 생활풍속도가, 각저총에는 두 사람이 씨름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 무용총의 수렵도는 고구려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교과서에도 자주 실린다. 두 무덤 모두 5세기 무렵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태왕릉·장군총과 함께 200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구려 고분군"에 등재됐다.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무용총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각저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