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 헌법 개정 — 주석·부주석제

1944년 4월 22일 · 충칭

1944년 4월 임시의정원이 헌법을 다시 고쳐, 주석 김구와 부주석 김규식 체제로 개편했다. 김원봉의 민족혁명당 계열도 국무위원으로 참여해 좌우연합 정부의 틀을 갖췄다. 1919년 첫 헌법 이래 다섯 번째 개정으로, 거듭된 분열과 통합의 역사 끝에 마침내 안정된 지도체제를 이룬 것이다. 광복군이 인도까지 진출하고 국내에서는 건국동맹이 움트던 그해, 임시정부도 해방 이후를 준비할 체제를 갖춰가고 있었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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