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면전구공작대 파견

1943년 8월 · 뉴델리

1943년 5월 김원봉과 영국군 대표가 협정을 맺어, 8월 한지성을 대장으로 한 광복군 9명이 인도로 파견됐다. 이들은 영국군 인도총사령부에서 훈련받은 뒤 미얀마 접경 임팔전선에 배속돼 일본군 포로 심문과 정보수집을 맡았다. 중국 국민당 군의 통제에서 벗어나, 광복군이 처음으로 영국군과 손잡고 다른 전선에서 활동한 사례였다. 만주에서 시작된 한국의 항일 무장투쟁이, 이제 인도 동부의 정글까지 닿은 것이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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