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용군 — 화북지대의 재편

1942년 7월 · 타이항산

충칭의 의용대 본부가 광복군에 편입되자, 화북에 남아 있던 화북조선청년연합회와 의용대 화북지대는 1942년 7월 각각 조선독립동맹과 조선의용군으로 개편됐다. 중국공산당 팔로군과 함께 타이항산을 근거지로 항일 무장투쟁을 이어간 이들은, 해방 후 다수가 북한으로 들어가 연안파로 불리는 정치세력을 형성한다. 1938년 하나로 출발한 조선의용대가, 이제 충칭의 광복군과 화북의 의용군으로 완전히 갈라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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