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용대 화북지대 결성

1941년 7월 7일 · 타이항산 (산시성)

국민당 지구에서 활동하던 조선의용대 주력 대원의 80%가 1941년 봄 비밀리에 황하를 건너 중국공산당 팔로군의 근거지 타이항산으로 이동했다. 국민당 통치구의 반공 분위기에 거리를 둔 사회주의 성향 대원들이었다. 이들은 이미 그곳에 있던 화북조선청년연합회와 합쳐 1941년 7월 7일 조선의용대 화북지대를 결성했다. 충칭의 김원봉 본부와는 별개로, 화북의 의용대는 이제 중국공산당과 함께 싸우는 길로 들어섰다. 이 분리가 훗날 조선의용군과 연안파의 뿌리가 된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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