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족전선연맹 결성

1937년 12월 · 한커우 (우한)

1937년 4월 지청천·조소앙이 탈당하며 김원봉 중심 체제로 재편된 민족혁명당은, 그해 12월 조선민족해방동맹·조선혁명자연맹과 함께 한커우에서 조선민족전선연맹을 창립했다. 우익의 광복진선과 짝을 이루는 좌익 연합전선이었다. 신간회 해체 이후 거듭됐던 좌우 분립이, 이제 중일전쟁이라는 거대한 전쟁 속에서 두 개의 큰 진영으로 재정렬되고 있었다. 이듬해 이 연맹은 조선의용대 창설의 모체가 된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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