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혁명당 결성

1935년 7월 5일 · 난징

1935년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난징에서 한국독립당·의열단·신한독립당·조선혁명당·대한독립당 5개 단체가 통합대회를 열어 민족혁명당을 결성했다. 신간회 해체 이후 국내에서 사라진 좌우합작의 꿈이 중국 관내에서 되살아난 것이다. 임시정부 국무위원 다수가 참여해 한때 중국 내 최대 정당이 됐다. 그러나 임시정부 해산까지 주장하는 통합론에 김구 계열이 반발해 참여하지 않았다. 통합의 규모는 커졌지만, 그 틀 밖에 임시정부의 핵심이 남는 균열을 안고 출발했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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