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혁명군의 해체와 동북항일연군 합류

1936년 10월 · 남만주 (퉁화)

1932년 양세봉이 이끌고 중국 의용군과 연합해 싸우던 조선혁명군은, 1934년 양세봉이 일제의 밀정에게 살해된 뒤 급격히 쇠퇴했다. 1936년 관동군의 "치안숙정 3개년계획"이라는 대규모 토벌작전으로 남만주 일대 항일세력이 큰 타격을 입자, 조선혁명군 잔여 세력은 결국 해체되거나 동북항일연군으로 흡수됐다. 1920년대 통의부에서 갈라져 나와 10년 넘게 독자적으로 싸워온 남만주 무장투쟁의 한 갈래가, 이로써 막을 내렸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지도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