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봉 — 민족혁명당 총서기

1935년 7월 · 난징

1935년 김원봉은 민족혁명당 총서기에 올랐다. 1919년 의열단을 만들어 박재혁·김상옥·나석주 같은 영웅들의 거사를 이끌었던 그가, 이제는 5개 단체가 합친 거대 정당의 수장이 된 것이다. 개별 의열투쟁에서 조직적 정당정치로, 그의 노선은 완전히 바뀌어 있었다. 그러나 정작 그가 세운 의열단은 이 통합 속에서 소수파로 전락했다. 지청천과의 갈등도 이미 씨앗을 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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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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