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 거사 이후의 임시정부

1932년 1월 · 상하이

이봉창·윤봉길의 의거가 성공하자 일제는 거액의 현상금을 걸고 김구를 추적했다. 그는 자신이 거사의 배후임을 스스로 밝히는 성명을 발표해 다른 동지들이 연루되지 않도록 했다. 임시정부는 일제의 보복을 피해 상하이를 떠나 항저우로, 이후 오랜 세월 중국 각지를 떠도는 유랑의 길에 들어선다. 그러나 두 의거로 얻은 중국 국민당의 신뢰는, 떠돌이 정부가 살아남아 끝내 광복군까지 키워낼 토대가 됐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지도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