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숙 — 옌안으로의 길
근우회 창립의 주역이자 광주학생운동 후속 시위를 배후에서 이끈 혐의로 허정숙은 1930년 거듭 투옥되는 탄압을 받았다. 사회주의 계열 여성운동가로서 그는 민족해방과 여성해방, 계급해방을 함께 추구했다. 거듭된 옥고에도 그의 활동은 멈추지 않았고, 1930년대 중반 그는 끝내 중국 옌안으로 망명해 항일투쟁의 새로운 무대를 찾게 된다. 여성이 단지 보조자가 아니라 독립운동의 전선에 서 있었음을 보여준 생애였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우리역사넷 광주학생항일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