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재건운동의 분파적 출발
코민테른 12월테제의 지시에 따라, 무너진 조선공산당을 다시 세우려는 움직임이 1929년부터 각 분파별로 따로 시작됐다. 서울파·상해파 계열은 만주 길림에서 조선공산당재건설준비위원회를 조직했다. 그러나 통합된 하나의 당이 아니라 옛 분파 그대로의 재건 시도였다는 점에서, 1920년대 내내 조선공산당을 괴롭힌 분열의 고리는 끊어지지 않았다. 거듭된 검거와 분열 속에서도 사회주의 운동의 명맥을 잇으려는 끈질긴 시도였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우리역사넷 조선공산당의 해체와 당재건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