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민테른 12월테제

1928년 12월 10일 · 모스크바

1928년 12월 10일 코민테른 집행위원회가 「조선 문제에 관한 결의」, 이른바 12월테제를 채택했다. 조선공산당이 지식인·학생 중심이고 거듭된 분파 다툼으로 발전이 지연됐다고 진단하며, 노동자·빈농에 기초한 새로운 당 건설을 지시했다. 이 지침에 따라 1929년부터 각 분파가 따로 당재건운동을 벌이게 된다. 거듭 무너진 조선공산당에 대한 국제 사회주의 운동의 처방이자, 동시에 조선의 사회주의 운동을 모스크바의 노선에 더 종속시키는 전환점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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