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열단의 노선 전환 — 개별투쟁에서 조직투쟁으로
김익상·김상옥·김지섭·나석주로 이어진 영웅적 의열투쟁이 거듭 희생으로 끝나자, 김원봉과 의열단은 개별 암살·파괴의 한계를 절감했다. 단원들이 황포군관학교에 들어가 군사훈련을 받았고, 1927년 난창 봉기에 일부가 참여했다. 그러나 마르크스주의·아나키즘·좌파민족주의가 뒤섞이며 사상 갈등이 깊어져 의열단은 사실상 와해됐다. 한 시대를 풍미한 의열투쟁이 막을 내리고, 조직적 무장투쟁의 시대로 넘어가는 전환점이었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나무위키 의열단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김원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