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숙 체포 — 나석주 의거의 여파

1927년 6월 · 상하이 (공동조계 병원)

나석주의 동양척식회사 의거를 기획·지원했던 유림 독립운동가 김창숙이 1927년 상하이에서 일제에 체포됐다. 병으로 입원해 있던 그를 밀정이 밀고한 것이다. 국내로 압송된 그는 혹독한 고문으로 두 다리를 못 쓰게 되면서도 끝내 변절하지 않았다. 의열투쟁의 자금줄이자 정신적 기둥이던 노학자의 수난은, 1920년대 의열투쟁이 저물어가는 시대의 한 장면이었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이 사건과 이어지는 것

이 사건은 개항기·일제강점기 지도(1876~1945)의 사건입니다 — 개항기·일제강점기 사건 연표 · 지도 · 이야기 · 기록 · 현장

이 사건을 지도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