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 세계가 인정한 고인돌
2000년 12월, 고창·화순·강화의 고인돌 유적이 하나의 연속유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등재 사유는 명확했다 — 특정 지역에 이토록 많은 고인돌이 밀집한 곳은 세계 어디에도 없으며, 채석에서 축조까지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유적이 온전히 남아 있다는 것. 3천 년 전 이 땅의 사람들이 세운 돌들은 이제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 선사시대 한반도가 거석문화의 세계적 중심지였음을 증언하고 있다.
이 사건은 고인돌 순례 루트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