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호 전투 — 영하 30도, 포위망을 뚫다
미 해병 1사단이 장진호 일대에서 압도적 수의 중공군에게 포위됐다.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혹한 속에서 총기가 얼어붙고 동상으로 죽어가는 병사가 속출했다. 미 해병대는 "다른 방향으로 공격하는 것뿐"이라는 말을 남기며 포위망을 뚫고 흥남까지 철수에 성공했지만, 희생은 막대했다. 한국전쟁사에서 가장 참혹한 전투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사건은 한국전쟁 주요 전투 — 38선에서 판문점까지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