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남 — 경북대에서 전국 학생운동의 구심점이 되다

1968 11월 · 대구 (경북대학교)

2·28 시위에 고등학생으로 참여했던 여정남은 경북대 재학 중 한일회담 반대투쟁으로 세 차례 제적당하면서도 학생운동을 이어갔다. 1968년 경북대 총학생회 주최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9개 대학이 참여한 전국 대학생 학술토론회를 이끌며, 대구를 거점으로 전국 대학생 연합투쥁의 필요성을 앞장서 제기했다 — 이 활동이 훗날 그를 정권의 표적으로 만든다.

이 사건은 대구경북 민주화의 열망 — "야도"에서 "보수의 본진"이 되기까지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