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회 해체
취임 직후인 1993년 5월, 김영삼은 전두환·노태우가 주축이 되어 12·12 군사반란을 일으킨 군 내 사조직 "하나회"의 핵심 인사들을 전격 인사 조치하며 해체에 나섰다. 1961년 5·16 이후 30여 년간 한국 군부와 정치를 좌우했던 사조직의 뿌리를 뽑은 이 조치로, 향후 군사 쿠데타의 가능성이 제도적으로 차단됐다. 군 출신이 아닌 첫 대통령이었던 김영삼이 가장 먼저 손댄 개혁 과제가 바로 군부 내 정치군인 세력의 해체였다는 점에서, 문민통제 확립의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된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위키백과 김영삼정부
- 뉴스웍스 YS서거금융실명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