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민주당의 고립과 호남 대 비호남 구도

1990년 1월 23일 · 서울

3당 합당으로 거대 여당이 출현하자, 합류에서 배제된 김대중의 평화민주당은 제1야당에서 왜소야당으로 전락했다. 평민당은 "인위적 여대야소 획책은 쿠데타적 도전"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지만 정국 주도권을 잃었다. 이 합당은 호남을 정치적으로 고립시켜 "호남 대 비호남" 구도를 고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후 수십 년간 한국 선거 정치를 규정하는 지역주의 균열의 결정적 분기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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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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