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자유당(민자당) 창당

1990년 2월 9일 · 서울

3당 합당 선언에 따라 1990년 2월 9일 민주정의당·통일민주당·신민주공화당이 합쳐져 거대 여당 민주자유당이 창당됐다. 국회 의석 299석 중 218석을 차지하는 압도적 거여 구도가 단숨에 만들어졌다. 개발독재 5공의 주체였던 민정당과 민주화운동의 한 축이었던 통일민주당이 합당하며, "민주 대 반민주" 구도로 이해되던 한국 정치 지형이 무너지고 지역주의가 더 뚜렷한 정치 균열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이후 1992년 대선에서 김영삼이 민자당 후보로 당선되며 문민정부로의 전환이 이뤄진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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