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당 합당 선언

1990년 1월 22일 · 서울 (청와대)

여소야대 정국이 1년 9개월째 이어지자, 1990년 1월 22일 노태우(민정당)·김영삼(통일민주당)·김종필(신민주공화당) 3당 총재가 청와대에 모여 합당을 선언했다. 6·25전쟁 이후 한국 정당사에서 여당과 야당이 합당한 최초의 사건이었다. 김영삼은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한다"는 말로 신군부·구여권 세력과의 결합을 정당화했다. 평화민주당 김대중 진영은 합세에서 배제되며 "인위적 정계개편"이라 강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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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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