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열 최루탄 피격

1987년 6월 9일 · 서울 (연세대 정문)

6·10국민대회를 하루 앞둔 1987년 6월 9일, 연세대생 이한열이 출정식을 마치고 교문을 나서다 경찰이 쏜 최루탄(직격탄)에 뒷머리를 맞고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그는 곧바로 혼수상태에 빠졌고, 이 장면이 보도되며 학생과 시민의 분노가 들끓었다. 다음날 열린 6·10대회의 규모를 키운 결정적 계기가 됐고, 이한열은 27일간의 사투 끝에 7월 5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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