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귀국과 가택연금
전두환 정권의 "귀국하면 신변에 위협이 있을 수 있다"는 협박에도, 김대중은 12대 총선을 엿새 앞둔 1985년 2월 8일 미국 정치인·기자들과 동행해 귀국을 강행했다. 공항에서 누구와도 접촉하지 못한 채 삼엄한 경비 속에 동교동 자택으로 옮겨져 가택연금됐다. 대중과의 접촉은 금지됐지만 그의 귀국이 일으킨 "민주화 바람"은 거셌고, 신민당이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데 결정적인 동력이 됐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오마이뉴스 1985년2월8일김대중귀국
- 오픈아카이브 2.12총선